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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TONG]고3 수험생을 울린 엄마의 한 마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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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이 예전만큼 위력이 있는 시험은 아니지만 55만명이 긴장하며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TONG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 3명을 카메라 앞에 앉혔습니다. 이 세 사람은 수험생의 마음을 담거나 응원하는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봤습니다. 수험생들은 어떤 이야기를 가장 듣고 싶을까요? 속마음을 듣고 함께 응원해주세요.

중앙일보

영상을 보시려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https://tinyurl.com/yyhls34r




응원 받고 싶은 마음



(댓글) 수능이라는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 정도의 부담감을 갖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러나 결과가 어떻든 여러분 자체로 한 명 한 명 소중한 사람이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 해도 19년 동안 인생을 살아온 고3들이 맞닥뜨리는 하나의 큰 시련이잖아요. 많은 사람이 응원해줄수록 부담감을 덜 수 있을 것 같아요."(변현경)

"제가 진짜 힘들 때 '나는 네가 정말 잘 됐으면 좋겠어. 너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이야'라는 한마디를 듣고 엄청 운 적이 있어요. 수험생들에게 간단한 한 마디로라도 힘을 줬으면 좋겠어요."(최예은)



수험생은 불안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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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요즘 엄마랑 진로에 대해 많이 얘기하는데 얘기하다 보면 눈물을 참을 수 없이 힘들다. 학업도 힘들고 내가 갈 수 있는 대학이 있겠냐는 두려움과 나는 도대체 뭘 해야 하지란 생각…. 나 말고도 모든 사람이 걱정을 해왔을 테지만 지금 내 상황에서는 너무 시급하고 좌절감이 한계를 넘어섰다.

"모든 고3의 생각 같아요. 아무 데도 못 갈 것 같고…. 솔직히 속으로는 되게 많이 힘들어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굉장히 많았고…."(나예진)

"두렵죠. 내가 대학을 갈 수 있을까? 이 대학을 가더라도 진로를 잡을 수 있을까?"(현경)



꼭 듣고 싶은 말 "수고했어 우리 딸"



(댓글) 수능 다 끝나고 나와서 내가 제일 듣고 싶었던 말은 '수고했어, 우리 딸' 그 한마디면 될 것 같다.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수능 보고 나와서 엄마랑 아빠가 수고했다고 하면 울음이 먼저 나올 것 같아요. 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았던 그 시간이 헛된 건 아니었구나…."(현경)

"이 말만 들으면 모든 게 다 잘 될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아요."(예진)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엄마의 깜짝 편지와 수험생들의 반응은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 알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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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tong TV의 첫번째 영상 공모전이 열립니다. 방과후부터 잠들기 전까지,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보내주세요.

tong TV 영상전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찾아옵니다.



개요

이달의 주제: 방과후 브이로그, 십대의 밤

응모자격: 십대라면 누구나(만 나이, 정신연령 인정)



일정

접수 기간: 2019년 11월 1일(금)~ 11월 20일(수)

당선작 발표: 2019년 12월 3일(화)



시상

대상: 문상 10만원(1명)

우수상: 문상 5만원(2명)

입상: 통아지 캐릭터 굿즈(5명)



응모자 특전

우수한 작품은 tong TV(www.youtube.com/tong10, 구독자 9만) 채널에 올라갑니다.

수상작이 아니어도 재편집을 거쳐 tong TV 채널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참가방법

파일 이름: [이름_작품명]

파일 형식: mp4 권장

영상 화질: full HD 이상으로 설정

영상 길이: 10분 이내

응모 작품수: 제한 없음

제출 방식 : tong@joongang.co.kr 이메일로 제출

*메일 본문에 이름과 작품명, 연락처 기재

글 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영상기획·촬영 전민선·김대원 PD, 박율수 인턴

영상편집 박율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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