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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신한은행, 유한킴벌리와 디지털 플랫폼 공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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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유한킴벌리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주철수 부행장(좌측)과 유한킴벌리 진재승 부사장 / 사진= 신한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은 18일 유한킴벌리와 디지털 플랫폼을 공유하는 협약을 맺고 출산·육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유한킴벌리 직영 쇼핑몰 겸 마케팅 플랫폼 ‘맘큐(MomQ)’와 플랫폼을 공유해 육아맘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향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고객 거래 빅데이터에 기반한 공동마케팅, 맘큐 사이트 결제 플랫폼(SOL페이 및 월렛 서비스 구축)도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아이 첫통장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를 이용해 아이 통장을 새로 만든 맘큐 회원은 쇼핑에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500명의 고객에게는 2만 맘큐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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