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이민청은 지난 몇 달 동안 멕시코시티, 오악사카, 베라크루즈 등 전국 곳곳에서 체류 관련 서류를 제대로 갖고 있지 않은 인도인 311명을 적발했습니다.
멕시코 이민청은 지난 17일 이들을 모두 전세기 편으로 인도 수도 뉴델리로 돌려보냈습니다.
이들은 미국에 밀입국하려고 멕시코에 머물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멕시코 국경을 거쳐 미국에 밀입국한 인도 출신 6살 소녀가 애리조나주 남부 사막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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