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3일간 울산서 행사
행사장에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5권역(해돋이 역사기행)에 속하는 울산·포항·경주의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등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두 80개의 홍보부스에서 128개 관광업체가 각 지역의 숙박·여행·체험·공연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특별전시회에선 울산·경주·포항지역 전통주와 특산품, 지역 상징성을 담은 캐릭터 등을 접할 수 있다. 물회 맛보기 체험, 버스킹 공연도 마련됐다.
1t 트럭 2대에 각 도시의 이미지를 입힌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지역별 관광 OX퀴즈 대회와 ‘나의 여행 IQ 높이기’, 유튜브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관광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관광포럼도 열린다.
해오름 동맹은 울산시·경주시·포항시가 2016년 6월 3개 도시를 최단 거리로 잇는 동해고속도로의 개통을 계기로 상생협력을 위해 결성된 뒤 경제·사회·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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