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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두산, 2시간 비행 가능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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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2시간 드론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과 판매에 나선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DLI연강원에서 동현수 두산 부회장과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 등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 'DP30'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또 드론용 소프트웨어 'DMI View'를 소개하고, 건설현장 맵핑(지도 제작), 시설물 안전 점검, 실종자 수색 및 오염원 발견 등 장시간 드론 비행으로 인해 가능한 작업들을 시연했다.

동현수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해 획기적인 드론 비행시간을 구현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연료전지팩은 인프라 산업 현장 및 물류운송 산업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신개념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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