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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현대해상,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 진행…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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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제공=/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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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현대해상이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 행사다.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부한다.

올해 사랑나눔장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도서·의류·가전 등 1만 5000여 점의 기증품이 모였으며, 신입사원을 포함한 30여 명의 직원이 봉사자로 나섰다. 행사장에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경품 추첨 돌림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세종 고운점, 광주 운천점, 부산 사하점에서도 ‘현대해상 Day’행사를 통해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황미은 현대해상 CCO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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