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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청주소식]청주·세종, 18일 공동번영 상생협력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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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충북 청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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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8일 오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한다.

이번 협약은 인접도시 간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상호 신뢰 속에 두 도시가 상생할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두 지자체는 지난 2월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해 4개 분야, 10개 과제를 발굴했다.

◇청주시, 4억원 들여 추기 조림

충북 청주시는 4억여 원을 들여 산림지역 중 기존 조림지 내 뿌리내림이 조저한 79.87㏊에 가을철 추기 조림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은 기존 조림목 중 고사율이 20~50%인 산림지역에 같은 수종으로 보식을 한다.

고사율 50% 이상인 임지는 기존 수종과 다른 수종으로 이달 말까지 식재를 끝낸다.

◇청주흥덕도서관,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회

충북 청주흥덕도서관은 27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후속 프로그램인 ‘융합 인문학 강좌’다.

심리치유 에세이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저자인 정 작가는 현대인에게 따뜻한 공감 메시지를 전한다.

초청강연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4203)으로 문의하거나, 흥덕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주시, 석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수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과 내수읍 일대 석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생태계 복원사업의 하나다. 하천 공원화·조경화에 치중하지 않고 생태적 건강성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사업비 150억원(국비 75억원 포함)을 들여 7.7㎞의 생태하천을 복원하고 교량 2곳을 재가설한다. 2022년 준공 목표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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