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MCM, 이탈리아의 건축 양식 담은 `밀라노 라인` 첫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MCM 밀라노 토트백 [사진 제공 = MCM코리아]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2019 가을·겨울(AW) 시즌을 맞아 이탈리아의 건축 요소를 담은 '밀라노 라인'을 전세계 매장에 선보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밀라노 라인'은 이탈리아의 건축물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 라인은 신고전주의 당시 건물의 기하학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과감한 로고플레이(로고를 강조하는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가방 전면과 스트랩 부분에 'MCM 하프로고'를 적용했다. 또 가방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형태로 제작됐고, 컬러도 카키와 브라운 등 따뜻한 색감을 담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번 밀라노 라인 백은 보스턴백, 숄더백, 토트백, 드로우스트링의 스타일로 구성됐다. 베이직 라인 외에도 소재에 따라 광택이 도는 페이턴트 라인과 소가죽과 송치가죽이 함께 사용된 럭스 라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연출 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을 적용해 기능성과 실용성도 더했다.

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쇤베르거는 "이번 AW19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밀라노 라인은 모던함과 트렌디한 스타일의 조화가 돋보인다"며 "기존에는 없었던 MCM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MCM의 밀라노 라인은 MCM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하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