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이 올해부터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날개’사업을 전개합니다. 그 일환으로 ,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 3명에게 경기용 수동휠체어를 전달했다. 사진=포스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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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날개’사업을 전개한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희망날개’ 사업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포항·광양지역 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급여 1%를 기부해 운영되는 재단으로, 2013년 설립된 후 미래 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희망날개’ 사업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 희망 사업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희망날개’사업의 일환으로 16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 3명에게 경기용 수동휠체어를 전달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 포스코1%나눔재단은 탁구선수를 꿈꾸는 고등학생에게 휠체어를, 어린 두 자녀와 첫 외출을 꿈꾸는 어머니에게 의족을, 후천성 시각장애가 있는 장애인자립센터 강사에게는 시각장애인용 노트북을 지원하는 등 연내 총 30명의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향후, 포스코는 1%나눔재단의‘희망 날개’사업을 장애인 거주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까지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경영이념‘기업시민’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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