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1월 1일 평생학습 시민 대토론회 개최

국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경기도 광명시가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일평생학습원에서'평생학습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다'를 주제로 열리는대토론회는미래 평생학습도시 주요 쟁점과 지향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체,민주시민,문해교육,학습형 일자리,장애인 평생학습,청년,평가&시민제언 등7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토론회 후에는 2020년 1월 이전하는 철망산 평생학습원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문화 복합공간으로서 새로운 평생학습 시대를 열어갈 공간 소개와 시민의견 수렴 시간이다.

행사에는 광명시민은 물론 전국의 모든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스무 살 청년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청바지와 흰색 셔츠를 입고 참가하면 된다.

세부 일정과 참가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원 학습전략팀으로 하면 된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기 위해80여명의 시민들로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각 영역별로 소그룹 토론과 학습을 진행해왔다.

광명=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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