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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눈시울 붉히는 발표회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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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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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양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4회 '나의 주장 발표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발표회 최고령 참가자인 배화자(83) 할머니의 발표를 듣고 있다. 2019.10.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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