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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당진 석문산단 반도체 관련 공장서 황산 누출…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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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7일 낮 12시 18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한 반도체 공정 관련 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8대를 동원해 방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황산 누출량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황산 누출량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산누출 대응 사고 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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