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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조국·정경심·유시민 관련 수사 질문에 “원칙대로 처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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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관련 수사에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권력 눈치를 보지 말라'고 했는데 조국 관련 수사가 이런 당부의 말씀을 어긴 것이냐'고 윤 총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윤 총장은 '어떠한 수사도 법과 원칙에 따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 전 장관 지지층에서 윤 총장의 동반 퇴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물러날 것이냐'는 이 의원의 질문에는 '제게 부여된 일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충실히 할 따름이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어떠한 사건이든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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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윤 총장은 정 교수의 건강상태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정 교수는 사모펀드와 자녀입시비리 등의 의혹으로 검찰에 6차례 조사를 받았다. 정 교수는 검찰에 최근 뇌경색과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는 진단서를 제출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허위사실유포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유 이장이 검찰을 조롱하거나 극언을 퍼붓는 이들의 정점에 있는 것을 아느냐'며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윤 총장은 '원칙대로 절차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 1일 서울서부지검에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서민민생대책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정 교수가 '검찰이 압수수색해서 장난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동양대 컴퓨터와 집 컴퓨터를 복제하려 반출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쿠키뉴스 이소연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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