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창설한 제3 경찰관 기동대를 주축으로 드론, 탐지견 등을 갖춘 부대로 운영한다.
앞으로 실종자 수색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에서는 최근 3년간 실종사건 44건에 상설 중대가 동원됐다.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다기능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과 지상 통제시스템 차량을 추가 배치하고 다양한 수색 기법을 개발해 실종자 발견 골든 타임을 사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이날 오후 2시 대구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지방경찰청 전경 |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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