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이디야커피, 삼성카드와 협업해 매장별 맞춤형 마케팅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 김주예 마케팅사업본부 본부장(왼쪽)과 삼성카드 허재영 BDA 센터장이 16일 서울 논현동 소재 이디야 본사에서 진행된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삼성카드와 매장별 맞춤형 링크(LINK)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이디야커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체결된 업무 협약식에는 이디야커피 김주예 마케팅사업본부장과 삼성카드 허재영 BDA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협약으로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기반 중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서비스인 ‘LINK 비즈파트너’를 통해 매장별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LINK 비즈파트너’ 서비스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성향을 분석해 방문 가능성이 높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디야커피의 가맹점주는 삼성카드 고객 중 신규 혹은 재방문 가능성이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 가맹점주는 매장의 상권 및 특성에 따라 고객에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정기 리포트를 통해 프로모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이디야커피의 모바일 음료 주문 및 결제 서비스 서비스 ‘이디야오더’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디야커피 고객 분석, 브랜드 협력 광고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삼성카드와 협업을 통해 매장별로 효율성 높은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장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마케팅과 명확한 성과분석을 통해 각 가맹점의 매출을 상승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