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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웹툰] 아이 얼굴이라도 가려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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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니스트 우야지]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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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화장실에 가게 되면서

"엄마, 쉬하고 싶어!"

외출할 때 공중 화장실을 자주 이용한다.

"괜찮아?"

"나 나가면 물 내려야 해."

"응."

그렇게 되다 보니 걱정이 된다.

화장실조차 편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이라니...

"얼굴이라도 가려줘야 하나..."

어른들이 모두 노력해서 이런 일을 아이들이 걱정하지 않게 되면 좋겠다.

"잘했어~ 다음에도 화장실 잘 가자~"

"나, 대단하지! 하나도 안 무서워!"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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