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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KT, 18일부터 아이폰 11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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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T 모델이 아이폰 11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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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T는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KT샵에서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 △아이폰 11 Pro △아이폰 11 Pro Max △아이폰 11등 3종에 대한 사전예약을 18일부터 시작하며 25일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외에 아이패드 7세대와 애플워치 5도 각각 21일, 25일 출시된다.

아이폰 11 Pro, 아이폰 11 Pro Max는 각각 5.8인치와 6.5인치 크기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미드나이트 그린 등 총 4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아이폰 11 Pro는 메모리 용량별로 137만5000원~183만7000원 △아이폰 11 Pro Max는 152만9000원~199만1000원 △아이폰 11은 블랙, 화이트, 레드, 퍼플, 그린, 옐로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99만원~118만8000원이다.

KT는 아이폰 11 출시에 맞춰 단말 교체 프로그램 '아이폰 11 슈퍼체인지'와 렌탈 프로그램인 '아이폰 11 슈퍼렌탈'을 새롭게 선보이며 아이폰 11 구매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먼저 KT 아이폰 11 슈퍼체인지는 아이폰 11을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KT '아이폰 11 슈퍼렌탈'은 아이폰 11을 24개월 할부로 구매할 때와 동일한 금액의 월 할부금을 내며 1년 사용 후 언제든지 아이폰 11을 정상 반납하면 위약금 없이 약정 종료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할 수는 프로그램이다. 월 렌탈료 외 별도의 서비스 이용료는 없다. 이 외에도 △최대 30만원 한도의 단말 파손 보험 △최대 2천만원 한도의 여행자 보험, △인천공항 라운지L 무료 이용권 4매, △그린카(차량공유) 4시간 무료 이용권 4매 등 파격적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KT 인터넷을 함께 사용하는 고객은 'KT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통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KT 고객 중 인터넷을 결합하고 2회선 이상 사용 고객은 25% 요금할인 외에도 2회선부터 프리미엄 가족결합 25% 할인을 추가로 받아 KT LTE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ON 프리미엄(월 8만9000원)'을 최대 월 4만4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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