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외국인 대학생들과 독도 홍보 프로젝트를 펼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고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글로벌 독도 홍보단'을 창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네티즌 40명이 참여하는 홍보단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뒤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해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한다.
홍보단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새로운 네티즌을 모집해 독도를 탐방할 계획이다.
서 교수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를 설립해 초대 교장을 역임하고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를 제작하는 등 지난 20년간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쳤다.
sujin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