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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남소식] 우수농식품 태국시장 수출 마케팅, 180만 달러 수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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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태국서 경남도 우수농식품 홍보 판촉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 우수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태국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농식품 수출 마케팅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에서 경남 농식품 홍보 판촉전과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추진했다.

도내 우수 가공식품 12개 업체가 참가해 태국의 종합쇼핑몰인 시암파라곤(SIAM PARAGON)에서 53개 품목에 대한 시식·판촉 행사를 열었다.

농식품 홍보 판촉전에서 2만 달러의 판매수익을 기록했고, 수출상담회에서는 하동 율림 등 5개 참가업체가 현지 바이어사와 180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마케팅에서는 도내 농식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현지 빅씨(Big C) 마트 등 주요 유통채널을 방문해 현지 농식품의 유통현황을 조사했다.

올해 지방도 교통량 조사…17일부터 24시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7일 오전 7시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에 걸쳐 지방도 교통량 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는 노선별 통과 차량에 대해 지점별·방향별·시간대별·차종별로 이뤄진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의 교통량 조사요령에 따라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도내에서는 18개 시·군 지방도 47개 노선 219개 지점에 1천544명을 투입해 지점별 관측소에서 조사를 진행한다.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는 길 가장자리 안전한 장소에 관측소를 설치해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을 12종류로 분류해 주행 방향별, 시간대별 통행량을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교통정보 제공과 도로 계획·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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