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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티맥스데이터-베리타스, 클라우드 DB 시장 공략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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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데이터와 베리타스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양사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연동시키고 클라우드 DB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데이터의 DBMS ‘티베로(Tibero)’와 베리타스의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 ‘넷백업(NetBackup)’ 및 고가용성 이중화 솔루션 ‘인포스케일(InfoScale)’을 연동한다.

티베로는 넷백업과의 연동을 통해 데이터의 손상 및 손실을 방지하며, 특히 넷백업의 멀티클라우즈 지원 기능을 이용해 데이터 폭증으로 인한 클라우드 환경의 즉각적 변화에 적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인포스케일과의 연동을 통해 티베로는 서비스 가용성을 위한 클러스터링 기능 및 성능을 향상하고, 스토리지 관리 및 서비스 이중화를 위한 고가용성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시 인포스케일을 적용한 티베로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가용성과 성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인포스케일은 최근 티베로 및 DB 통합 솔루션 프로싱크와 함께 금융권(인터넷 손해보험) 메인업무에 도입된 바 있다.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는 “티베로는 올해 현대기아차, 브라질 연금관리공단 등 의미 있는 빅딜을 성공시키며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베리타스와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DBMS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키고 시장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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