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종로 도심서 `힐스테이트 창경궁` 11월 분양

힐스테이트 창경궁 조감도 [사진 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서울시 종로구 보령약국 인근 한일빌딩 3층에 '힐스테이트 창경궁'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총 181세대 중 159세대(전용 ▲63㎡ 15세대 ▲76㎡ 41세대 ▲84㎡ 103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특히 2016년 이후 3년 만에 종로구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혜화역을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다양한 시내외버스 노선이 있다. 율곡로와 종로, 장충단로의 이용도 쉽다.

도보통학거리에 효제초가 있고 서울대 사범대학 부속여중학교(사대부여중)과 서울과학고, 경동고, 중앙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동대문종합시장, 광장시장, 청평화시장, 현대시티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단지 약 1km 이내에 창경궁과 창덕궁, 종묘 등 세계문화유산인 고궁과 낙산공원과 마로니에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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