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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포드, 스타일과 상품성 더한 'S-맥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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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포드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더한 2020 S-맥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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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포드가 MPV 모델인 'S-맥스(S-MAX)'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0 포드 S-맥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한 2세대 S-맥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서 더욱 세련된 스타일링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변화를 더했다.

포드의 글로벌 중형 플랫폼인 CD4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S-맥스는 더둑 대담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의 프론트 그릴과 날렵한 스타일의 헤드라이트 및 바디킷을 더한 모습을 앞세웠다.

측면에서는 MPV 고유의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는 듯 하지만 일반적인 MPV 보다는 조금 더 날렵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더한 후면과 루프라인을 제공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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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화 요소를 살펴본다면 새로운 크롬 가니시를 차체 곳곳에 더하고 트림에 따라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한 검은색의 디테일을 더한 모습이다. 이외에도 19인치 알로이 휠 등이 새로 추가되었다.

실내 공간은 2+3 시트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이다. 대시보드의 구성이나 센터페시아의 형태 또한 기존의 S-맥스와 큰 차이가 없으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기능 및 사용성을 강조한다.

포드 S-맥스의 보닛 아래에는 각각 150마력과 180마력의 2.0L 에코블루 디젤 엔진을 탑재해 효율성과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6단 수동 변속기 및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주행 성능의 여유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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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2020 포드 S-맥스의 특징 중 하나는 기능의 개선에 있다.

포드패스 커넥트(FordPass Connect)로 명명된 기능을 통해 차량의 위치 탐지 기능과 포드 패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연료량과 경보 상태, 오일 수명 등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행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도로 공사 상황과 고장 차량 상황, 차도 위의 동물, 보행자 등을 인식하고 이를 경고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이는 것 또한 빠지지 않았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 오토 등의 기능은 물론이고 라디오, 내비게이션은 물론이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과 한층 개선된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더하는 모습이다.

포드 S-맥스의 판매 가격은 3만 490유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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