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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빛소프트·T3, 과학페스티벌 통해 ‘미래 인재’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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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빛소프트는 최근 금천구청 광장 및 금나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9 금천 과학페스티벌’에서 코딩 경진대회를 열어 초·중학생들에게 직접 게임을 만들고 이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공 | 한빛소프트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한빛소프트와 T3엔터테인먼트가 과학페스티벌을 통해 미래 인재들의 진로탐색을 도왔다. T3엔터테인먼트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다.

한빛소프트는 T3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최근 금천구청 광장과 금나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9 금천 과학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빛소프트와 T3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과학페스티벌에서 코딩 캠프 및 경진대회, 드론 시연, VR(가상현실) 스포츠교실, 진로 상담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T3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코딩 캠프와 한빛소프트가 주관한 코딩 경진대회는 초·중학생들에게 직접 게임을 만들고 이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호응 받았다.

코딩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30명이 참여했다.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등부 등 총 3개 트랙으로 나눠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코딩 경진대회에는 전국 초등 및 중등부 각 20명씩 40명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는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2명(서울시 교육감상 1명 및 금천구청상 1명), 우수상 1명을 시상한다.

배성규 한빛소프트 교육사업팀 프로젝트 매니저는 “코딩이 정규 교과과정에 반영될 정도로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래 인재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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