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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신보, 강소기업 육성 위한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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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신용보증기금이 창원대학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15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개최한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에서 참가기업들이 맞춤형 1:1 상담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창원대학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15일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기술·수출 융합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융합상담회는 중소기업이 금융, 기술개발, 해외진출 분야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3개 기관이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융합상담회에는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맞춤형 1:1 현장상담이 이뤄졌다. 각 기관의 주요 지원제도 설명과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의 특강이 이어졌다.

신보는 2016년부터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매년 융합상담회를 개최해 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560개 기업에 맞춤형 현장상담을 진행해 신용보증 931억원을 지원했고, 서울대와 KOTRA의 연계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융합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기술중심형 수출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문기관들이 공동으로 마련했다"며 "신보는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동반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주 기자 hj8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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