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전남테크노파크와 지역 신성장기업 지원키로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광주은행이 지난 14일 전남테크노파크와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과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지난 14일 전남테크노파크와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테크노파크는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신성장 동력사업 영위 기업 발굴 및 기술지원에 나선다.

광주은행은 신속한 금융지원과 현장방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대출지원비율을 80%까지 확대 적용한다. 또 시설자금대출은 최고 1.2%, 운전자금대출은 최고 1.0% 금리를 감면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우경 광주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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