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양 순안국제공항에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이 배웅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8월 20~22일 도쿄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설명회를 겸한 선수단장 회의에 원길우 부상 등 대표단 3명을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직전 불참의사를 밝힌 바 있다. 북한 측은 구체적인 이류를 밝히지 않고 회의 참석 취소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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