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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경남소식] 감염병관리지원단 출범 기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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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5일 창원경상대병원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감염병관리지원단 출범을 알리기 위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도 관계자, 도의원,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보건의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감염병관리지원단 추진 경과와 운영방향 보고에 이어 '경상남도 감염병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앞서 7월 1일 설립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김선주 교수를 단장으로 3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단은 평상시 주요 감염병에 대한 정보 수집, 분석·정책 제안,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 감염병 대응 요원 역량강화교육 등을 담당하고 감염병 위기 시에는 즉각 대응조직으로 전환해 현장 역학조사와 상황실 업무 지원 등을 한다.

경남여성지도자 대상 '경남 경제' 주제 특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5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도내 4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제22기 교육생과 수료생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경남 경제,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문승욱 경제부지사가 경남 경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설명하면서 경남경제의 위기를 진단했다.

그는 경남 경제의 미래 청사진으로 제조업 스마트혁신, 경남형 연구개발(R&D) 혁신체계 구축, 기술창업 생태계 육성 등 계획을 소개하며 "다시 뛰는 경남 경제를 위해 여성일자리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산업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남도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특강을 했다.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1998년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도내 4개 대학에서 위탁 운영돼 매년 1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현재까지 3천113명의 여성리더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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