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우체국 택배, 당일 특급배송…고객만족 UP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 택배 부문 ◆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 (정진용 본부장 직무대행)는 1884년 설립된 대한제국 우정총국에 뿌리를 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물류·금융 정부기업이다.

옛 우정총국은 1884년 우편제도 도입 시부터 소포사업을 시행했고 우정사업본부는 1999년부터 국민의 편의를 위한 방문접수 기능을 추가해 '우체국 택배' 사업을 추진해왔다. 우체국 택배는 농어촌, 도서·산간지역 등 소외지역까지 전국 동일한 요금·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 택배사 배달 거부 파업 시 우체국 인력·장비를 지원해 공공복지에도 기여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우선 지난해 7월부터 고객이용률이 높은 15㎏ 이하 저중량 소포 요금을 약 500원 인하해 고객 부담을 완화했다. 또 우편물 접수 당일 오후 8시까지 배달해주는 당일특급서비스처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시간·장소에 제한 없이 우편물을 접수할 수 있도록 요금이 포함된 '선납소포라벨'을 판매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