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건설체육위원회 의원들은 시험운행 중인 무가선 트램을 직접 시승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무가선 트램의 현황 및 장·단점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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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은 노면 운행으로 인한 건설비용 절감 효과와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장점 덕분에 도시재생 정책의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영우 부위원장은 “도로교통 혼잡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교통수단인 무가선 저상트램은 건설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고가나 지하터널 형태로 건설하지 않아 도시경관 차원에서도 우수하다”며 “트램 도입시 교통수요 분석 및 도로 정비방안을 수립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미세먼지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은 강영우 부위원장과 김진관.박태원.이미경.조미옥 의원이 참석했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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