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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산청군, 온라인 쇼핑몰 31개 품목 신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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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입점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핌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 캡처[사진=산청군청]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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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운영위원회’를 열고 자연산 송이버섯, 대추, 밤 등 31개 품목을 산엔청쇼핑몰 등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제품 입점으로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530여개로 대폭 늘어나며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후 판매할 계획이다.

산엔청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지리산자락에서 생산한 청정 농·특산물로 잔류농약검사, 시험·검사성적서 등 군의 엄격한 입점심사를 거쳤다.

특히 소비자와 직거래 판매로 중간유통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어 매년 입점농가도 증가 하는 추세다.

한편 산청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이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지 33개월 만인 지난 9월까지 매출은 40억원을 기록했다.

군은 산엔청쇼핑몰과 카카오스토리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를 직영하고 있으며 우체국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터넷 오픈마켓 등 온라인 판매채널을 다양화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입점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판매채널 다양화와 제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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