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중국, 일왕 즉위식에 `시진핑 오른팔` 파견…누구길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이 오는 22일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 의식에 '시진핑의 오른팔'로 불리는 왕치산 국가 부주석을 파견한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왕 부주석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로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며, 우호방문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언론은 중국이 1990년 나루히토 일왕의 부친인 아키히토 상왕의 즉위 때는 공산당 정치국원인 우쉐첸 당시 부총리를 보냈지만, 이번에는 일본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더 격이 높은 지도자 예우를 받는 왕 부주석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