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기업 수요에 발맞춰 MS 애저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데 묶어 각 기업에 최적화된 멀티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SK그룹은 2022년까지 SK 계열사의 주요 시스템 중 약 80%를 클라우드로 전환할 예정이다.
SK㈜ C&C는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 등 신규 사업 발굴도 본격화한다.
이응상 SK㈜ C&C 전략기획센터장은 "MS 애저는 물론 AWS,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SK그룹의 클라우드 전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객이 보유한 시스템에 최적화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설성인 기자(s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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