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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11번가, 美 아이허브와 양해각서 체결..."단독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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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미국 최대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iHerb)’와 국내 마케팅 협력·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조선비즈


11번가는 이상호 사장과 이만 자비히 아이허브 사장이 지난주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양사간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협력, 자체브랜드(PB)상품 개발, 마케팅 협력 등 협력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1번가는 아이허브와 공동으로 새로운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아이허브의 라이선스 상품 등을 판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아이허브는 미국 최대 건강보조제품 유통업체로 1200여개 브랜드의 제품 3만여종을 전세계 150개 국가로 판매하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글로벌 유통브랜드인 아이허브와 협력으로 11번가가 가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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