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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북한날씨] 대체로 맑음…함남 동해안 오후부터 눈·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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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14일 대체로 맑겠으나 함경남도 동해안 지방은 오후부터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함경남도 동해안의 밤 사이 예상 강수량은 10∼40㎜이며, 이 지역 산지는 1㎝ 안팎의 적설량을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양강도와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서 아침 한때 약간의 눈과 비가 내린 후 개겠고, 함경남도와 강원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약간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15, 0

▲중강 : 맑음, 11, 0

▲해주 : 맑음, 17, 0

▲개성 : 맑음, 18, 0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17, 60

▲청진 : 맑음, 13, 0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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