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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증권사 추천상품] 신한금융투자, 미국채·달러·금 등 6개자산 적절히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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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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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연말 투자 상품으로 변동성을 낮추고 자산을 꾸준히 관리하려는 고객에게 미국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를 추천한다. EMP(ETF Managed Portfolio)는 ETF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신한금융투자 자문을 받아 신한BNPP자산운용이 운용한다.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는 무역분쟁, 중동갈등, 민족주의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시장 예측이 어려운 환경에서 경기방어자산 분산 투자와 상승대응자산 선별 투자로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장기 성과와 방어력이 검증된 글로벌 핵심자산 6개에 대한 분산 투자를 통해 경기 침체기에도 안정적 수익을 목표로 한다. 핵심자산 6개는 미국채, 투자적격등급회사채, 미국 달러, 금, 저변동성 주식, 기업의 질적지표가 우수한 주식이다.

경기 상황에 따라 상승대응자산에 투자해 상승장 참여도 추구하며 이러한 리밸런싱은 전문가에 의해 진행된다. 상승대응자산은 물가채나 변동금리채와 관련된 ETF, 분배형(리츠, 배당주 등) ETF 등으로 구성된다. 유동성이 풍부한 미국 상장 ETF에 투자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투자자는 펀드 가입 한 번으로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고, 전문가의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자동적으로 리밸런싱을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점은 연금자산(퇴직연금·개인연금·IRP)과 같이 장기로 운용하며 편입자산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상품에 유리하다.

신한BNPP글로벌밸런스EMP펀드의 총 보수비용은 연 1.055%(Class C1기준), 퇴직연금전용 클래스는 연 0.735%이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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