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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서 경남 합천군 황매산(해발 1113m)은 은빛으로 물들고 있다. 봄에는 철쭉으로 유명한 곳으로 가을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억새 평원이 해발 900m 지점에 펼쳐져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억새들이 춤을 추고, 해의 높이에 따라 억새의 빛깔이 달라진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가 은빛 억새를 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억새 평원 바로 밑에 주차장이 있고 길도 잘 정비돼 아이들과 둘러보기에 좋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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