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열차 운행률 75.2%·KTX 68.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임금 정상화와 노동시간 단축, 안전인력충원,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는 철도노조원들이 코레일 철도파업 이틀째인 12일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앞에서 철도노조 총파업 서울지방본부 결의대회를 마친 뒤 행진하고 있다. 2019.10.12. yes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3일 고속·전동·일반·화물 열차 등 열차 운행율이 전날(73.8%) 보다 1.4%p 오른 75.2%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차별 운행률은 KTX 68.2%,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2.5%다. 또 수도권 전철은 운행률이 82%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열차는 이날 운행이 늘며 운행률이 36.4%에 달할 전망이다.

열차 운행률은 코레일이 파업을 앞두고 인력 운용 현황 등을 파악해 만든 운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 상황을 반영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운행률을 다시 집계한다.

한편, 철도노조는 임금인상 4%, SR-코레일 통합 등을 내걸고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한시적 파업에 돌입했다.

yunghp@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