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은 김기준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칠레측은 펠리페 로페안디아 외교부 양자경제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칠레 양국은 제3차 협상에서 상품 추가 자유화를 비롯 지재권, 무역원활화, 노동, 성평등, 협력, 법률검토 등 7개 분야에서 논의를 진행한다.
김기준 FTA교섭관은 "한-칠레 FTA 발효이후 변화된 통상환경과 양국의 축적된 경제협력 경험을 반영하겠다. 내년초 개시될 태평양 동맹 준회원국 가입과도 고려해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