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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연천 수매 돼지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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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10.1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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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연천군 도축장에서 수매 과정 도중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의 정밀검사 결과,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해당 도축장에 대한 영업중단을 풀고 작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12일 연천군 백학면 소재 돼지농장 비육돈의 수매를 진행하던 중 도축장 해체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1두의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3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도축장에 내려졌던 도축중단 조치를 해제하고, 작업을 재개토록 할 계획이다.

이어 국내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도축시에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질병에 감염되지 않은 것만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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