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10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 다락방에서 불이 나 약 24분만에 진화됐다. 2019.10.10. (사진=제주 서부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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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10일 오전 0시28분께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 다락방에서 불이 나 약 2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A(38)씨와 B(34·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에 의해 주택 다락방 약 63㎡와 가재도구가 불에 탔으며, 건물 내부 약 36㎡가 그을림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3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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