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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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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12일 개막한다. 서울 용산구에서 13일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 장소는 이태원관광특구(이태원로, 보광로), 경리단길 일대다.

볼거리는 개막식(12일 오후 5~6시30분)부터 풍성하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전통예술단 축하공연과 정신예 명창 등이 꾸밀 판소리 무대가 준비돼 있다. 개막식 후에는 ‘딜라이브 착한콘서트(이태원, 락의 전설을 찾아라)’를 개최한다. 김경호, 로맨틱펀치, 마이티마우스, 뷰렛, 윤립, 스토리셀러, 조정민 등 7개 팀이 출연한다.

세계 전통문화 경연대회도 볼거리다. 총 상금 800만원 규모로 38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이 함께 할 이 행사에선 지구촌 퍼레이드(12일 오후 3~5시), 홍보관 운영, 세계문화공연 등 부문별 심사를 통해 우승(1~3등)팀을 선발한다. 특히 지구촌 퍼레이드에선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 세계민속의상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요리 이태원(13일 오후 2~3시)은 구에서 준비한 야심작이다. 이태원 대표 조경주 쉐프와 경리단길 대표 윤현찬 쉐프가 맛대결을 펼친다. 사회는 홍석천이 맡았다. 유튜브를 통해 조리, 심사 과정을 모두 생중계할 예정이다. 세계 음식을 직접 맛볼 수도 있다. 세계음식존 60개 부스(크래프트비어 15부스 포함)와 한국음식존 24개 부스를 운영한다. DJ파티(12~13일 오후 2~10시)도 준비돼 있다.

폐막식(13일 오후 6시30분~9시)은 K뷰티니스 대회다. 남녀 모델 30명이 참가해 아름답고 건강한 ‘육체미’를 뽐낸다. 피트니스 밴드 ‘슈퍼스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K뷰티니스 대회 입상자 특별공연, 모델쇼, 이태원 축제 특별상 시상식이 이어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주말에는 무조건 이태원으로 와서 젊음과 자유를 만끽하기 바란다”며 “인파가 많이 몰리는 만큼 자가용보다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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