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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문 "南의 美 무기 구입, 동족과 군사적으로 맞서려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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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외세의 병기창으로 전락…정세 악화 초래"

뉴시스

【서울=뉴시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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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북한은 10일 또다시 문재인 대통령의 대외 행보를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정세악화를 초래하는 미국산 무기구입책동' 제하 정세론해설에서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미국과의 회담에서 무기구매를 강박하는 상전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물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달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염두에 둔 것으로 "(남측이) 미국산 무기구입을 또다시 공약함으로써 그렇지 않아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쟁화약고로 낙인된 남조선은 더욱 위험한 외세의 병기창으로 전락하게 되었다"고 신문은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요구를 또다시 받아들인 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공격무력을 증강하면서 동족과 한사코 군사적으로 맞서려는 위험천만한 기도의 발로"라며 "북남합의에 대한 공공연한 배신행위로써 조선반도의 정세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교착 국면의 책임을 전가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현실은 남조선당국이 대미추종과 결별하지 않는다면 북남관계 개선은 고사하고 우리 민족이 날로 가중되는 침략전쟁위험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남조선당국은 대미추종과 그에 따른 미국산 무기구입책동이 빚어낼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각히 돌이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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