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익산예술의전당,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작 공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 두 편이 익산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12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라, 발레 in 콘서트’, 19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 공연이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12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라, 발레 in 콘서트’가 공연된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이자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의 공연 연주를 전담하는 독보적인 연주단체이다.

지휘자 류성규와 현재 국내외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베이스바리톤 우경식이 함께 출연한다.

특히 오페라와 발레의 명곡들을 엄선해 연주와 성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레곡으로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오페라곡은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바니, 카르멘의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일 오후 5시에는 현대무용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를 선보인다.

힙합과 비보잉은 물론 발레, 현대무용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일반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이끈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용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움직임,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동작 등을 통해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