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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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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전승' 담원 게이밍, 베트남 로우키 e스포츠와 외나무다리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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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19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 중인 담원 게이밍 /라이엇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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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담원 게이밍이 올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9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4전 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기준)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가 마무리됐다.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그룹 내 단판 더블-라운드-로빈(조별 풀리그) 형식으로 치러진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결과 한국(LCK) '담원 게이밍'이 4승 0패로 유일한 전승을 달성했다.

담원을 포함해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 진출한 총 8개 팀은 정해진 대진에 따라 7일 오후 8시와 오는 8일(한국 시간 기준) 각각 5전 3선승제 대결을 펼쳐 승리한 4개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된다.

담원은 7일 오후 8시 베트남 로우키 e스포츠와 '2019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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