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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시민 ‘알릴레오’ 24일 복귀…‘조국정국’ 언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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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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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두 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시즌 2로 복귀한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7월 시즌1 종영한 유 이사장의 알릴레오 방송은 오는 24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 1과 달리 시즌 2는 주 2회 방송을 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고, 금요일 오후 8시에는 녹화 방송이 공개된다.

재단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시즌 1에서 금요일에 공개했던 방송은 대부분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촬영한 것을 올렸는데 그러다 보니 촬영 시점과 공개 시점 사이에 중요한 이슈가 생기는 일이 있었다”면서 시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즌 1에서 유 이사장이 ‘단독 진행자’였던 것과 달리 시즌 2에서는 개그맨 황현희와 조수진·박지훈 변호사 등이 공동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간 알릴레오를 통해 각종 사회 현안을 다뤄왔던 유 이사장이 이번 복귀 방송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이슈를 언급할지도 주목된다. 유 이사장은 그간 재단 행사 등 여러 자리에서 조 장관과 관련한 발언을 이어왔다. 특히 유 이사장이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알릴레오를 하고 있었으면 ‘조국 대전’에 자동 참전이 됐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어 방송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견해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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