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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비트베리 전자지갑, 클레이튼 블록체인 생태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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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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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 전자지갑(월렛) 서비스 업체 비트베리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비트베리 내 클레이튼의 암호화폐 클레이(KLAY) 입출금 지원 △클레이튼 기반의 토큰(KCT) 입출금 지원 △KCT 기반의 NFT 지원 △KCT 기반의 서비스 연동형 솔루션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트베리 지갑의 특징인 안전하고 간편한 사용성이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에도 적용되어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비트베리 관계자는 강조했다.

클레이튼은 그라운드X가 카카오를 비롯해 다양한 참여 파트너의 블록체인 기반 응용 서비스(디앱·dApp)를 개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비트베리는 블록체인에 대한 별도 지식이 없이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자지갑 서비스로,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장성훈 비트베리 대표는 “비트베리는 개인과 기업 모두 블록체인 서비스를 손쉽게 접근할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토큰 이코노미 서비스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일반인들도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클레이튼과 적극 협력해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가방 발빠르게 실현하는 지갑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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