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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추석 차례상 차리는 방법...'이것' 올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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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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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추석을 맞이해 차례상 차리는 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본적인 차례상 차림은 5열이며 병풍의 바로 앞부터 1열, 가장 먼 줄이 5열이다.

5열에는 조율이시(棗栗梨枾), 조(棗)는 대추, 율(栗)은 밤, 이(梨)는 배, 시(枾)는 곶감의 순으로 올린다. 또한 사과, 한과류도 같이 올린다.

4열에는 포, 나물, 간장, 나박김치, 식혜가 올라가며, 지역에 따라 포, 식혜는 3열에 올리는 경우가 있다.

3열에는 육탕(육류), 소탕(두부, 채소류), 어탕(어패류) 등 3가지 종류의 탕을 올린다.

2열에는 서쪽에서부터 육전, 육적, 소적, 어적, 어전을 올린다.

1열에는 메(밥), 갱(국)을 올린다. 반면 설에는 밥, 국 대신 떡국을 올린다.

한편 차례상에 올리면 안 되는 음식은 삼치, 꽁치, 갈치 등 '치'자로 끝나는 생선, 복숭아와 같은 털이 있는 과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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