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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종배 의원, 중원산단 폭발로 하천 오염 예방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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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종배 국회의원.(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시, 자유한국당)은 10일 “중원산단 폭발 및 화재로 인한 피해 수습복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교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중원 산단 내 접착제 제조기업 공장의 폭발 및 이에 따른 화재로, 총 9명의 인명 피해와 인근 중소업체 38곳의 공장 파손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소화약제 등에 오염된 소방용수와 빗물이 하천에 유입되어 물고기 폐사, 하천오염 등의 2차 피해가 일어났다.

이에 이종배 의원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중원 산단 폭발화재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특교세 배정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도 적극 검토해, 7억 원을 배정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 세는 오염수 유출차단처리 및 요도 천 방제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배 의원은 “중원 산단 폭발화재 사고의 조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관부처 및 기관들과도 협의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진영 행안부 장관 뿐만 아니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을 만나, 중원 산단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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