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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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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유럽컵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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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지난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유럽컵에서 프랑스 선수 ‘ROSITH(로지스)’가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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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에 따르면 ‘로지스’는 영국의 ‘BAUS(바우스)’ 선수를 결승에서 만나 첫 2개 세트를 내주고 이후 3개 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면서 역전 우승했다. ‘로지스’와 ‘바우스’는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에 진출해 ‘서머너즈워’ 세계 챔피언 자리에 도전한다.

이날 열린 유럽컵의 경우 지난 7월 초부터 실시된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선발된 총 8명의 현지 선수들이 대결했으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한국어, 일본어 등 총 7개 언어로 전 세계에 중계됐다.

준결승에 오른 4명의 선수에게는 1등 상금 1만 달러(약 1200만 원)를 포함해 총 2만 달러 규모의 지역컵 상금과 메달이 주어졌다.

컴투스는 지난 8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아메리카컵에 이어 프랑스 파리 유럽컵까지 마무리하고 오는 28일에는 타이페이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선발된 최종 월드결선 진출자 8명은 ‘서머너즈워’ 최강자의 명예와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4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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