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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팝인터뷰]손현주 "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출연 축하..韓영화계서도 기쁜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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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손현주/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손현주가 마동석이 마블 영화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것에 대해 축하했다.

손현주는 유해진, 김선아, 마동석, 장혁, 보아, 샤이니 민호 등과 낯가림이라는 이름의 모임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멤버 마동석은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인 영화 '이터널스'로 할리우드에 입성하게 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손현주는 "너무 축하할 일이다. 유해진이 한 번 전화 와서는 당분간 마동석이 '이터널스' 촬영으로 영국을 가게 돼 못본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왜 못보냐고 철저히 준비해서 우리가 영국에 한 번 가자고 제안했다. 마동석도 영국 가기 전 그룹 채팅방에 잘 다녀오겠다고 올려놨더라"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손현주는 "마동석이 '이터널스'에 출연하게 되다니 잘됐다. 본인에게도 기쁜 일일 테고, 영화계에서도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마음은 지금 당장에라도 영국에 다 같이 가고 싶은데 모두 바빠서 쉽지 않다. 막내 민호가 군 입대하게 됐을 때 그 전에 번개로 다 모인 적이 있다. 면회도 한 번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손현주의 첫 스크린 사극인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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